영광스러운 첫(?) 번째 포스팅~
지난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일본에서 지내고 여행을 하였다.
홋카이도에서 한 달 정도 지내고 도쿄에서 일주일 좀 넘게 여행.
6월부터 8월까지라고 해도 날수로 따지면 한달 하고 좀 넘는 정도이다.
사실 홋카이도에서 특별히 뭐 한 일은 없었지만 내 길지 않은 인생의 전환점이 된 시기라서 특별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자신을 붙잡고 있던 짐들을 덜어버리고 나라는 순수성(?)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해도는 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흘러 기억도 점점 흐릿해지고 있어서 더 늦기 전에 일기를 적기로 하였다.
기억력과 사진을 베이스로 하되 종종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기타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였다.
그래서 좀 기억이 좀 왜곡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
+ 사진을 당시에 많이 찍던 땐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료가 꽤 있었는데 꽤 날라갔다. 너무 아쉽다 ㅜ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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