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경여행 < 3 > 쇼핑만 한 하루 /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2018년 7월 30일 동경 온도 25/32도 맑음 동경 여행 3일차 오늘은 도쿄의 부도심들을 둘러보는 투어이다. 사실 투어라고 하기엔 그날 그날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것 뿐이지만... 도쿄의 부도심은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이렇게 3곳이 있다. 서울의 강남, 잠실, 홍대 이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도심을 거닐면서 사고 싶은 것을 사기로 했다. 그리고 전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샀다. (내 기억으로 중간에 잃어버렸다... 완전 손해 ㅜㅜ) JR 조반선 바쿠로초馬喰町역에서 출발 첫날에 맥도날드를 먹고 감동을 했던 신주쿠에 먼저 가기로 했다. 도쿄역에서 주오선으로 환승. 사실 신주쿠 선을 타고 신주쿠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나는 어두운 지하보단 풍경을 볼 수 있는 지상철이 좋다 .. 더보기 동경여행 < 2 > 우에노 / 미술관 / 박물관 / 스미다강 불꽃놀이 축제 18년 7월 29일 도쿄, 니혼바시 26/32도 때때로 비 굿모닝 ~ 토요코인에서의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나라에도 토요코인이 있다고? 해서 한 컷 신기한 콜라가 있어서 샀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이때는 확실히 투명 콜라, 투명 커피, 이런 것들이 유행이었다. 왜냐면 회사에서 색이 있는 음료를 먹으면 눈치 or 민폐라서... 나에겐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무튼 콜라 맛은 아니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300엔으로 아침을 떼웠다. 토요코인 니혼바시 점이 있는 닌교초 앞의 모습 뭐랄까 사람 사는 곳은 아닌 것 같고 업무지구 같기는 한데 건물들은 전부 좁고 영세하고 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하여튼 조금 특이했다. 그리고 전철 역도 무슨 일반적인 건물이 통로였다. 도쿄의 1호선 긴자선.. 더보기 동경 여행 < 1 > 본격적인 여행 시작/ 긴자/ 신주쿠/ 도쿄 야경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도쿄 날씨 : 비 20/28도 P.S. 도쿄 여행은 기억이 잘 안 납니다...........대신에 사진은 많음 저도 쓰면서 기억을 되새겨 볼테니 다같이 차근차근 나아가 보아요 ^0^ 국내선에서 자려는데 쫓겨나서 온천 앞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 돈많은 사람은 온천하면서 자고 우린 노숙하고 코고는 사람들이랑 떠드는 사람들때문에 잠을 설쳤다. 이른 아침 아직 문을 안 연 가게들 포켓몬 센터도 가보고 싶었는데 안 열었음 ㅜㅜ 잘있어라 당근 + 토마토 맛이 나는 홋카이도 한정 음료 나폴린아 수속을 밟는다 나는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오전 7시반 비행기를 골라 노숙을 해야만 했었는데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하룻밤 자고 늦게 올걸 그랬나 싶었다. 하지만 그땐 몰랐지 이게 신의 한 수인 줄은.. 더보기 이전 1 다음